아주 보통의 하루

담양 강의리 추어탕집 가기전에 바로 옆 '태즈' 라는 카페에 들렸어요! 태즈 어감이 생소한데요. 태즈라는 뜻이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를 뜻하는 태를 복수형으로 나타낸 말이라고 해요.카페 이름과 어울리게 아늑하고 외부와 내부가 깔끔하고 모던하더라구요. 카페 영업시간: 오전 11시 ~ 오후 9시 (정기휴무일: 매주 화요일) 위치: 유명맛집 '강의리 추어탕' 바로 옆 (전남 담양군 대전면 강의길 66)주차장은 주차공간이 넓어서 어려움은 없어요. 주차공간이 부족하더라도 카페 앞쪽 시골마을길이라 충분히 대실 수 있어서 주차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!  카페 안은 넓고 테이블이 많아서 사람도 많더라구요. 구조가 약간 특이하게 되어있는데 룸처럼 입식공간, 좌식공간, 테라스공간, 주문하는 곳 이렇게 나누어져 있어요...

2025년 1월1일 을사년 새해가 밝았어요 :)어제 한 해의 마무리를 술로 달려 숙취로 인해 몸을 일으키기 힘든 새해 첫날 이였습니다 ㅎㅎ그래도 새해 첫날을 집에만 있을 순 없지 하며 무거운 몸을 일으켜 바람쐴겸 전남 담양을 다녀왔어요 !다들 해돋이를 보러 갔는지 길이 한산하더라구요 ! 저희는 해장도 할겸 담양에서 알아주는 강의리 추어탕집을 다녀왔습니다 !예~~~전에 한번 가보고 엄청 오랜만에 간거라 맛도 사실 기억이 잘 안났어서 오랜만에 가니깐 기대가 되더라구요.추어탕은 좋아하지만 평소에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라서 추어탕이 땡기면 꼭 맛집으로 가야한다는 주의에요 ㅎㅎ 오늘도 강의리 추어탕을 먹기 위해 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.길가에 빼곡하게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걸 보고 여기는 명불허전이네 했어요...